사진 = KB증권 제공
사진 = KB증권 제공

KB증권이 ‘자율주행 서비스’의 운용사 추가 및 투자 범위 확대 기념으로 11월 30일(목)까지 ‘투자 자율주행 On’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KB증권과 제휴된 운용사들의 투자 엔진을 기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를 손쉽게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On’으로 설정하면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하고, ‘Off’로 설정하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는 중지되어 고객이 직접 매매 가능하다. 

KB증권은 고객이 시장상황에 맞게 운용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fount)를 자율주행 운용사로 추가했다. 파운트를 통해서는 미국 ETF에 투자할 수 있고, 핀트(fint)에서는 기존 국내 ETF만 운용하는 전략에서 미국주식, 미국 ETF 전략을 신규로 추가하며 투자대상을 확대했다. 


■ 파운트(Fount)

서비스 수수료는 1년마다 수익의 15% 부과

파운트(Fount) 사이트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 수수료는 글로벌ETF, 미니ETF, 국내ETF, 펀드 상품의 수수료는 계약기간 1년마다 수익의 15%를 성과수수료로 부과한다.  성과 수수료란 투자 성과에 연동하여 성과분의 일정 비율을 징수하는 보수체계이다. 만약 1,000만원을 투자한 뒤 1년 뒤 100만원의 수익이 났다면 수익은 15%인 15만원을 지불(수취)하게 된다.  글로벌 ETF, 미니ETF, 국내ETF, 펀드 증권 거래세는 별도 부과된다. 

 

또한 상품  매매시 발생하는 수수료도 있다. 

또 파운트 상품 매매 시 발생하는 거래수수료는 제휴 증권사의 상품별 거래 수수료 정책에 따라 다르다. 파운트 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ETF-KB증권 거래 수수료는 0.15%, 연금-KB증권 거래수수료는 0.015%, 미니ETF-하나증권 거래수수료 0.25%, 국내ETF-신한투자증권 거래수수료는 0.015%로 책정됐다.

또한 펀드 운용 수수료는 개별펀드마다 다르기 때문에 보유하고 깄는 펀드에 따라 차이가 있다.

 

수익금에 대해서 세금 발생? 250만원 이상이면 22% 발생한다.

또 이를 통해 수익금이 발생할 경우 세금은 글로벌ETF와 미니 ETF는 매도 수익금이 250만원 이하면 과세가 부가되지 않고, 250만원을 초과할 시 22%의 양도소득세가 발생된다.

 

■ 핀트(fint)

투자일임계약의 수수료는 기본수수료와 성과수수료 중 어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수수료 선택 시 투자일임계약의 기본수수료는 연 0.66%(월 0.055%)(디셈버 ISAAC 자산배분 국내형·해외형) / 연 1.02%(월 0.085%)(디셈버 미국 주식 솔루션)로 매월 후취한다. 수익금에 대한 성과 수수료는 9.5%가 제공된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종합위탁계좌 및 연금저축계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개의 계좌에 하나의 운용사만 선택 가능하다. 단, 연금저축계좌는 핀트를 통해서만 운용할 수 있으며, 국내 ETF에 한하여 투자 가능하다. 자율주행 운용사에 따라 투자 전략, 최소 운용금액 등 차이가 있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춰 운용사 및 전략을 고려하여 투자할 수 있다. 

KB증권은 자율주행 운용사 추가 및 투자대상 확대 기념으로 ‘투자 자율주행 On’ 이벤트를 11월말까지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10월 27일 기준 자율주행 ‘On’ 하지 않은 국내 거주 개인고객 대상으로, 이벤트 기간 내 이벤트를 신청하고 자율주행을 ‘On’하면 운용금액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20만원까지 차등하여 지급한다. 두 번째는 11월 17일 기준 자율주행 ‘On’ 및 운용금액 200만원 이상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로봇청소기,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KB증권 하우성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운용사를 추가하고 기존 자율주행 운용사의 투자대상을 국내에서 미국으로 확대하는 등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고 자산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고객들은 본인의 투자 방법에 따라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KB AI MOA’, ‘자율주행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