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코틀러임팩트 CEO 사디아 키브리아(Sadia Kibria), 센트온 유정연 대표/사진=센트온
(왼쪽부터 )코틀러임팩트 CEO 사디아 키브리아(Sadia Kibria), 센트온 유정연 대표/사진=센트온

오감중 후각을 통해 향기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센트온(ScentOn, 대표 유정연)이 17일 잠실 롯데호텔월드에서 진행된 ‘2023 코틀러 어워드’(2023 Kotler Awards)에서 ‘마케팅 엑설런스’(Marketing Excellence)부문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센트온은 지난 20년간 최상의 향기와 최고의 관리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시그니처(CI) 향기 개발과 향기 제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 개발, 세밀하고 정교한 고객사 맞춤 향기 마케팅 서비스 등을 통해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을 리드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향기는 소비자의 뇌에 평생 남을 만큼 강렬한 기억으로 존재한다. 오감 중 제일 먼저 뇌에서 인지하고, 기억을 주관하는 기관이 후각이다. 특히 향기는 소비자에게 부드럽게 다가갈 수 있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방법이다. 향기는 단순한 냄새 그 이상으로 우리 신체와 정서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물질이다

과거에 향기마케팅은 냄새, 악취 등을 덮는 환경개선에만 집중했었다. 그러나 센트온은 마스킹(Masking) 효과는 물론 최상의 향기로 공간에 품격을 높이는 차별화된 향기마케팅 솔루션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시장을 개척하였다. 

센트온은 향기 전문성과 브랜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여 향기 퀄리티를 높이는 동시에 ‘뉴 디퓨징 테크놀로지(New Diffusing Technology)’를 적용한 다양한 센트테크 기기를 출시하였다. 

또한 다양한 고객사의 맞춤형 향기마케팅 컨설팅 진행과 기업 및 브랜드를 향기로 표현한 시그니처(CI) 향기 개발 및 공간 적용, 향기 제품(디퓨저, 캔들, 룸스프레이 등)을 함께 개발 및 생산하면서 국내 No.1 토탈 향기 솔루션 전문기업으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센트온은 특급호텔, 쇼핑몰 등과 메가박스, 현대건설 ‘디 에이치’,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등 다양한 공간에 ‘국내 최초’ 향기마케팅을 시도하여 시장 저변화에 앞장섰다. 울산 중구청, 광주 동구청 등과 지역 고유의 향기를 개발했으며, 패션쇼, 뮤지컬 등 문화 분야 향기마케팅을 진행하여 다양한 공간에 향기마케팅을 적용할 수 있음을 통해 국내 향기산업을 리드했다.

최근에는 친환경 및 비건 인증을 받은 향기를 잇따라 출시한 센트온은 세종대와 협업한 ‘AI 향기 추천 알고리즘’ 개발 성공에 이어, 디지털 전문기업 그립과 AIoT 기술을 접목한 新향기마케팅 공동사업을 추진하는 등 향기마케팅의 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으로 새로운 변화를 제시하고, 고객가치중심의 차별화된 향기 서비스를 통해 향기마케팅의 대중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는 향기마케팅의 새로운 모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