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장주로 '롯데캐슬 시그니처 중앙'이 떠오르고 있다. 2021년 이후 안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새 아파트로 12월 분양 예정이며, 입주 시 안산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재 입지나 규모, 입주시기 등에서 고잔동에서 인기가 많은 단지는 '힐스테이트중앙'이다. 2018년 말 입주를 시작했으며, 집값도 높아 지역 시세를 리드하고 있다. 

이 단지의 전용 84㎡는 지난 8월 8억8,000만원에 거래됐으며 11월 23일 기준 네이버 매물에서는 9억5,000만원까지 매물이 나오고 있다. 2018년 말 입주 시 최저 5억원에 거래됐던 것에 비하면 5년만에 수억원대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것이다. 전용 59㎡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2018년 말에는 최저 실거래가가 3억6,760만원이었지만 2021년 9월에는 7억3,000만원까지 거래됐고 올 10월에 6억6,800만원에 거래됐다. 네이버 매물은 7억4,500만원까지 나오는 상태다. 

한편 해당 단지는 2027년 11월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다. 입주를 하게 되면 힐스테이트중앙과는 입주한 연도가 거의 10년 차이가 나게 된다. 한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비슷한 입지와 규모인 가운데 연식과 상품성이 두드러지게 뛰어나 해당 단지는 지역을 이끌어가는 대표 아파트가 될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실제로 입주한 지 얼마 안된 새 아파트 가격은 지역을 선도한다. 부동산R114 통계를 살펴보면, 11월 17일 전국 평균 3.3㎡당가는 2,084만원인데 입주 1~5년차는 2,705만원으로 가장 비싸고 6~10년차는 2,313만원, 10년 초과는 2,004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가운데 분양되는 단지는 교통·교육·편의 등 생활인프라가 잘 갖춰져 주거 선호도 높은 안산의 중심지인 안산시청 인근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귀한 분양 물량이다. 크고 작은 정비사업들이 진행 중인 안산시에서 가장 좋은 입지와 규모를 자랑한다.

롯데건설이 시공하며 지하 2층 ~ 지상 38층, 7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051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 51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자랑한다. 지하철 4호선, 수인분당선 중앙역이 가깝고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도 잘 발달해 있다. 인천발 KTX(예정), GTX-C노선(예정)이며 신안산선(2025년 상반기 예정)이 개통되면 여의도까지 25분이면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안산중앙초, 중앙중, 경안고 등 안산 1위의 명문 학교를 걸어서 갈 수 있고 역 주변으로 조성된 중심 학원가도 가깝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박스, 롯데시네마, 중앙상권, 안산시청, 안산버스터미널, 고려대병원 등 다양하고 편리한 생활인프라가 밀집돼 있다. 안산중앙공원이 인접해 단지(일부)에서 조망할 수 있고 안산천 산책로와 원고잔공원, 안산화랑공원 등 녹지도 많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위치하고, 12월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