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위즈(조승현 대표)가 차별화된 검수시스템 레드체크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레드위즈 배대지의 경우 코로나로 양국의 물류시스템이 원활하지 않은 시기에 대부분의 경쟁사가 사업을 축소할 때에도 과감한 투자확대로 웨이하이 현지 법인설립과 창고확장 등을 통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꾸며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내고 있다.
조승현 대표는 단순히 외연확장에만 집중한 것이 아니라 레드위즈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한중물류업계의 파트너사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첫번째로 업체만의 레드체크, 검수시스템은 담당자 한 명이 모든 제품군을 검수하는 일반적인 해외배대지업체의 검수 방식이 아닌 상품 카테고리 별로 전문 검수담당자가 배정되어 전문적인 검수와 함께 검수자의 이력을 확인할 수 있는 책임검수 시스템을 도입하여 제품 불량이나 현지배송배송과정 중의 파손 등을 걸러내어 국내 구매자와 파트너사의 눈높이에 맞는 검수 서비스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조승현 대표의 검수시스템을 경험한 중국 현지 업체들 사이에서는 업체의 물류서비스를 이용한 이후부터는 제품의 반품이나 교환이 현저히 줄어 들어 고객과의 불필요한 마찰과 교환 반품으로 인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현지 파트너사 사이에서도 인기이다.
중국배대지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인 깜깜이 배송추적과 잦은 배송오류를 최소화하고자 레드위즈는 자사만의 스마트오토트레킹 시스템(S.O.T SYSTEM)을 적용하여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 후 배대지에 현지 송장을 입력하면 현지 배송은 물론 현지물류센터 도착, 통관과정, 국내 배송까지 모두 추적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였다.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해외업체에게는 택배물류 api를 제공하지 않는 것이 현지 물류업체들의 오래된 관행으로 현지 물류시스템과의 연동이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레드위즈의 오토트레킹 시스템을 구현할 수 있었던 것은 다년간 해외영업으로 습득한 조승현 대표의 노하우와 코로나 기간에도 묵묵히 고객과 파트너사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신뢰를 쌓아온 조승현 대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 아니겠냐고 평가하였다.
해외직구의 단점 중 하나인 높은 배송비와 오랜 배송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상품구매, 결재, 배송, 국제운송, 통관절차 및 국내배송까지 복잡한 단계로 진행되고 과도한 수수료 등으로 인해 현지 언어에 익숙한 고객일지라도 해외직구를 이용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있다.
레드위즈배대지의 경우 중국어를 모르는 고객의 경우 구매대행서비스는 물론 현지 시장조사를 포함 차별화된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한중간의 통관상황에 맞춰 항공은 물론 평택과 인천의 통관장을 유동성 있게 변경함으로 인해 가장 빠른 물류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조승현 대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오랫동안 공들인 한중일을 잇는 동아시아 삼각 물류 배대지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을 준비중이며 조만간 해당 서비스 상품을 런칭한다고 한다.
해당 업체는 자체 인공지능 솔루션을 개발했고 해당 기술을 특허 출원했다. 해당 특허는 23년 한국일보사가 주최한 우수 특허 대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