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올 상반기 '취업완성 아카데미' 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 9개 과정이 마련되는 가운데 먼저 플랜트전기·계장실무, 건설공정공사관리, 스마트시티, 공조냉동기계산업기사 등 총 4개 과정의 모집을 시작했다. 이들 과정의 교육은 3월부터다.

모든 과정은 정부가 교육비와 실습재료, 교재 등을 모두 지원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국비지원)으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국민내일배움카드를 소지하고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훈련을 최초 수강하는 자로 나이와 성별에 제한이 없다.

교육 수료자는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우대 혜택 및 동종 건설사·협력사 등 국내외 현장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은 현대건설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