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평형대 아파트의 인기가 대전시까지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 내 대형평형 아파트의 거래량 증가와 가격 상승까지 동반하며 대형평형에 대한 인기가 오르고 있다.

과거 소형평형 위주로 공급됐던 대전시는 최근 공급 희소성으로 대형평형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 하고 있다. 실제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경제만랩에 따르면, 지난해 대형평형(전용 86㎡ 이상) 아파트 거래량은 1,333건으로 1년전인 2022년(553건) 보다 약 2.4배 증가하며 대형평형에 대한 높은 관심이 수치로 나타났다.

KB부동산의 규모별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7월 대형 평형의 평균매매가격은 7억 9586만원이었지만 같은해 12월 8억 601만원으로 단 5개월만에 1,015만원이 상승했다. 같은 시기 중형평형대는 366만원, 소형평형대는 347만원 상승하는 등 대형 평형의 상승폭이 타 평형대 대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분양시장에서도 중대형 평형의 인기는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지난해 8월 분양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는 1순위에서 전타입 마감을 했다. 특히, 대형평형인 99.99㎡의 경우 17세대 모집에 해당지역에서만 6,023명이 청약하며 354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평균 68대 1의 경쟁률보다 5배 높은 수치이다.

부동산 업계 전문가에 따르면 “소형평형의 공급 비율이 높자 대형 평형에 대한 희소성이 높아지면서 부동산 집값 상승 시 상승폭이 큰 대형 평형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상황에 대전시에서 중대형 아파트를 선보이는 단지가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대전시 동구 가양동에 선착순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다.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전용면적 84~155㎡, 총 358세대 규모로 세대당 1.71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올해 10월 입주 예정으로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 

이 단지는 2.5m의 천장고로 개방감을 확보했으며 전 세대에 적용한 3면 발코니 설계로 쾌적하고 넓은 실사용 면적을 제공해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대형평형인 전용 105㎡A 타입에는 안방 드레스룸을 2개로 배치하여 의류 및 수납공간을 넉넉하게 제공했으며, 거실 창을 2면으로 설계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108㎡ 타입은 4Bay 설계를 비롯하여 대형 드레스룸까지 선보이며,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높였다.

먼저 교통으로 대전의 간선 횡단도로 중 가장 주축으로 꼽히는 ‘한밭대로’가 가까워 둔산 생활권,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및 대덕연구단지로 접근이 우수하다. 경부고속도로 대전IC가 차량 5분 거리이며, 차량 10분내로 KTX와 SRT를 이용할 수 있는 대전역으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원도심에 위치한 것도 장점이다. 주변으로 대전복합버스터미널,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등이 위치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에 대전한국병원을 비롯하여 다수의 금융기관, 상가들이 가까워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주변에는 매봉 어린이공원과 성남 어린이공원, 고봉산, 매봉산 등이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는다. 또한, 단지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 등이 있어 자녀들의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특히, 안전한 통학을 위해 초등학교 통학버스 차량을 무상지원 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단지에서 500m 내에는 동대전 시립도서관(제2시립도서관)이 내년 12월 개관을 기다리고 있다. 

단지 인근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내년 착공(2028년 개통 목표)을 앞두고 있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지어지는 동부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할 예정이며, 이 역을 이용하면 대전정부청사, KAIST와 대전역 등 대전 주요 중심지 이동이 편리하다. 

한편 단지는 입주 시 전세대에 입주청소를 제공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계약금 5%(1차 계약금 500만원)로 계약이 가능하며, 중도금 전액(40%) 무이자 혜택까지 제공한다. 전매제한기간은 6개월로 이 후 자유롭게 전매가 가능하다.

해당 아파트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