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시설공단)
(사진=부산시설공단)

부산시설공단 직원들이 2024년 갑진년 설 명절을 즈음해 취약계층을 찾아가 온정을 나누고 구슬땀을 흘렸다.

공단 직원들은 지난 7일 해운대구 장애인복지관 소속 복지사들과 협력해 재가 장애인 70여 가구의 명절 성품 나눔을 위해 포장 작업과 방문 전달 봉사에 동참하는 등 장애인 지역민들과 온정을 나눴다. 

이어 14일에는 공단 도로처 직원들은 화재 등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콘센트, 스위치, 전선 등 전기 취약시설을 정비하고 집 주변 청소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주거 환경 개선에 함께했다.

직원들은 이날 주거 환경 개선 봉사 외에도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해운대구장애인복지관이 선정한 재가 장애인 3가구에 '한우선물세트'를 전달했다. 행복한 우 나눔은 지난해 설, 추석 명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공단 관계자는 "지역 사회 많은 이웃들과 함께 새해의 희망과 행운을 나눌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