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에어테크놀로지코리아㈜가 강남구 서초동에 새로운 사옥 애드 아스트라(Ad Astra)를 오픈했다. 

업체는 프랑스 하이엔드 전기오븐레인지 라껑슈와 독일 하이테크 공기청정기 나노드론 등을 국내에 선보이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기업이다. 

프랑스 명품 전기 오븐레인지 라껑슈는 18세기 라껑슈의 브루고뉴 마을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프랑스 전통 금속 공예 기술과 정교한 예술성을 바탕으로 명품 전기오븐레인지를 선보이고 있다. 

공기 청정기 나노드론은 숲 발전기라고 일컬어질 정도로 마치 20년 된 소나무 50그루를 실내에 두는 것 같은 쾌적한 느낌을 제공한다.

애드 아스트라는 라틴어로 ‘역경을 헤치고 별을 향해 전진하다’는 의미로, 단순한 사옥이 아닌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애드 아스트라는 면적 280㎡, 지하 1층, 지상 2개층 규모이며 사옥의 전형성을 탈피한 고급 리조트 같은 디자인이 특징이다. 외관은 화이트 롱브릭 스톤으로 심플하고 세련되게 마감했했다.

내부 1층은 ‘도심 속의 숲’ 컨셉트의 공간으로, 20년된 소나무 50그루를 실내에 둔 것 같은 나노드론의 탁월한 공기 정화 효과를 호흡으로 느낄 수 있다. 2층은 프렌치 살롱을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라껑슈 전기오븐레인지를 이용한 쿠킹 클래스나 프라이빗 파티용으로도 사용할 계획이다. 

 
애드 아스트라 오픈을 기념해 나노드론과 이승주 사진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전시 <숨| 3 Shapes of Breathe>를 선보인다. 

이승주 작가는 “회색도시에 지쳐 생명력을 잃어가고 있는 요즘, 건강한 호흡은 특별히 우리에게 절대적 가치로 다가온다”면서 “호흡의 근원을 발견하고, 절대적 가치를 지키기 위하여 이번 전시를 통해 나노드론의 이야기를 전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전시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이승주 작가의 작품으로 래핑한 나노드론 스페셜 에디션 3종을 한정 판매한다. 전시회 오픈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이며, 3월 10일부터 일요일은 휴무다.

한편 업체는 2024년 하반기에는 이탈리아 럭셔리 맞춤형 가구 브랜드, 루도비카 마스케로니를 국내에 공식 론칭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