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관광공사)
(사진=부산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는 한국호텔관광학회 제46차 추계학술대회와 한국마케팅학회 2023년 추계마케팅 통합 학술대회에서 공사 이정실 사장이 '관광대상'과 '마케팅CEO' 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지난 24일 영산대학교에서 'K-콘텐츠와 지역관광 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한국호텔관광학회 제46차 추계학술대회에서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과 업적을 통한 대한민국 관광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관광대상을 받았다.

또 공사 이정실 사장은 지난해 11월에는 경성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마케팅학회 등 3개의 마케팅학회 통합 2023년 추계마케팅 학술대회에서 부산관광 마케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마케팅CEO 대상도 수상했다.

공사는 지난해 부산 도시 브랜드 홍보 마케팅 활동과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의 기반을 구축하는 국제관광도시 육성사업을 추진했다.

이런 노력의 성과로 부산은 △글로벌 OTA 트립닷컴 선정 글로벌 파트너 어워즈 2개 부분 수상 △내셔널지오그래픽 트래블러 2023년 최고 여행지 선정 △컨슈머 인사이트 국내 여름휴가 여행 만족도 1위 △일본 여행사 HIS 가고싶은 여행지 4위 △국내 야간 관광도시 1위 △2023 한국관광의 별 등에 선정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관광도시 부산'으로 거듭나고 있다. 2023년에는 5년 만에 약 20억원 이상의 흑자경영도 달성했다.

또 스마트 관광 기반을 강화해 국내외 온라인 마케팅에도 집중하고 있다. 비짓부산 관광포털 및 부산관광 SNS 채널(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은 전문 기관에서 대상을 받으며 마케팅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