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대책’에 따라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오피스텔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도 빨라질 전망이다. 경기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 경우 각종 혜택과 함께 잔여세대 특별분양에 들어갔다. 특히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고, 입주 시까지 1000만원으로 중도금 무이자에 무제한 전매가능한 단지라 실거주 겸 투자로 노려볼 만하다. 

정부가 새해 발 빠르게 부동산 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1~2인 가구 수요를 위한 오피스텔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정부는 주거용 오피스텔을 포함한 소형 신축 주택(아파트 제외)을 구입하는 경우 해당 주택은 취득세, 양도세, 종합부동산세 산정 시 주택 수에서 제외한다고 밝혔다.

소형주택은 올해 1월~내년 말까지 2년간 준공되는 전용 60㎡ 이하의 주택으로 수도권은 6억원, 지방은 3억원 이하인 주거용 오피스텔 이에 해당한다. 업계 관계자는 “회복세를 보였던 부동산 시장의 분위기가 주춤하지만 오피스텔의 경우 최근 임대 수익률이 5%를 넘어서고, 세제 혜택에 규제까지 대폭 완화돼 훈풍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번 대책의 대표적인 수혜 단지로는 (주)한양이 경기도 안양시에서 분양 중인 주거용 오피스텔 '안양 한양수자인 리버뷰'를 꼽을 수 있다.

단지는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3층~지상 19층, 2개동, 전용 55㎡ 4개 타입, 169실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2025년 1월 준공 예정에 분양가 6억원 이하 단지라 이번 주택 수 제외 조건에 모두 해당돼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다.

해당사 관계자는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아래에 있는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분양가격, 잔여호실 여부 등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