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이 서울 4대문 최중심에 선보이는 ‘경희궁 유보라’가 오늘 아파트 1순위 청약접수에 돌입한다.

서울 서대문구 영천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단지는 서울시 서대문구 영천동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5층~지상 23층 2개동, 아파트 전용 59~143㎡ 총 199세대, 오피스텔 전용 21~55㎡ 총 116실 규모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아파트 전용 59‧84㎡ 108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21~22㎡ 11실이다.

분양일정은 금일(5일) 1순위 청약에 이어 6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3월 12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간 진행된다.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인천·경기) 거주자에게 주어진다. 다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전매제한 기간은 1년이다. 

아울러 ‘경희궁 유보라’ 오피스텔은 전날 진행한 청약에서 999명이 몰려 평균 90.8대 1의 경쟁률로 분양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오피스텔 당첨자 발표는 8일, 정당계약은 11일 진행된다.

- 서울 4대문 완성된 생활 인프라! 대형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리는 그린 프리미엄 ‘기대’

단지는 서울 최중심인 4대문 안의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누리는 단지다. 바로 앞에 독립문문화공원이 조성 중으로, 그린 프리미엄이 예상된다. 단지 가까이에는 약 3만4,000평 규모의 서대문독립공원이 자리해 있고, 안산자락길산책로, 인왕산 등이 주변에 위치해 있어 입주민들은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과 5호선 서대문역 더블역세권으로 광화문, 종로, 여의도 등 서울 핵심 업무지구로 빠른 출퇴근이 가능하다. 통일로, 사직로, 새문안로 등 도로들과 KTX서울역이 인접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이용하기 좋은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다.

아울러 도보 거리에 금화초가 있고, 주변으로 경기초, 동명여중, 인창중·고 등 초·중·고 모든 학군이 자리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이화여대, 서강대, 연세대 등 명문 대학들도 인접해 있다. 여기에 영천시장, 롯데백화점,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역사박물관, 서울시청 등 탄탄한 쇼핑·문화·행정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특히 독립문, 경복궁, 경희궁, 덕수궁 등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명소들이 가까이 자리한 만큼 주거가치는 더욱 높게 평가된다.

단지는 인근에 강북삼성병원을 비롯해 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과 인접해 있어 입주민들은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편하게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또 서대문경찰서를 비롯해 충정로지구대, 경찰청 등 치안기관이 가까이 자리해 안심하고 생활활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 59·84㎡ 중소형 타입 위주로 구성했다. 공간 활용도를 높인 4Bay(일부세대) 등 혁신 특화설계로 입주자들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6년 7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