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송산대원카타빌의 입주 시작과 프리미엄 형성으로 인근 지역 청주 아파트들의 청약 열풍으로 비교적 저렴한 매매가의 증평 지역 아파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증평군은 2014년 7월 청주시와 청원군 통합 이후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 지역이다. 실제로 통합 직전인 2014년 대비 2020년 사업체수만 하여도 11,955에서 14,444로 약 20%이상 상승하였다.

이에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증평 대원칸타빌’도 주목을 받고 있다. 2022년 11월 05일 1차 조합모집 마감과 동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현장 펜스까지 설치 하였으며 최근 2차 조합원 모집까지 성황리에 진행 되고 있어 설립인가승인까지 완료한 해당 사업지는 비규제지역인 충청북도 증평군 미암리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대원건설이 송산지구 동시생활권 입지를 갖추었다.

단지는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대지면적 24,194㎡,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 464세대 규모로 건설 될 예정이다.

주택형별로 ▲ 59A(94세대), ▲ 74A(64세대) ▲74B(142세대), ▲ 84A(163세대) 타입으로 구성되었다. 모든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전용별 특화설계 된 점이 특징이다. 59A타입과 74A타입은 모두 가변형 벽체를 적용하여 공간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게 했으며 84A타입은 넓직한 구조를 자랑하여 다인원 가족에게 인기가 좋아 가장 많은 세대수로 구성되었다.

직주 근접성이 매우 뛰어난 것이 특징인데 사업지 인근의 34, 36, 892 도로와 중부 고속도를 통하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어 괴산 산단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오창 과학단지까지 약 30분, 청주공항까지 약 22분이 소요된다.

교육환경 및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좌우지하는 요소인데 ‘증평 대원칸타빌’ 사업지 내에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피트니스센터 및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도보로 이동 가능 한 거리에 개교예정인 송산초(가칭)부터 형석중·고, 증평초·중, 증평여중 등이 인접하고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 가정들의 상담 비율이 높다.

단지의 설립인가로 인해 보 사업지는 더욱 안정적으며 빠른 사업진행이 예상 되고 있다.

한편 홍보관은 당 사업지 부근에 위치하여 추가조합원을 모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