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교 젠테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사진=젠테)
김근교 젠테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사진=젠테)

명품 플랫폼 젠테는 김근교 업스테이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총괄 이사를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 겸 경영본부장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김 CCO는 포스코, SK텔레콤, 애플, 업스테이지 등의 기업에서 10년 이상 대언론 및 대관,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했다. 애플에서는 한국 시장에 맞는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수립하고 업스테이지에서는 대외협력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 작업을 맡았다.

젠테는 김CCO의 경력을 토대로 젠테의 대외 인지도 및 브랜드 제고를 위한 계획 수립 및 실행을 지휘할 예정이다. 

김CCO는 IT업계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젠테가 자체 개발한 ERP 시스템 '젠테포레' 등 차별화된 기술력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통해 최고의 럭셔리 테크 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젠테포레는 유럽 현지의 150여개 럭셔리 부티크들과 실시간 재고 연동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김 CCO는 "단순한 상품구매 플랫폼이 아닌 관계의 진정성을 바탕으로 고객과 구성원, 부티크 등 다양한 젠테와 관련된 모든 '사람들'의 행복을 만들고 싶다는 정승탄 대표의 비전에 공감해 젠테에 합류하게 됐다"며 "앞으로 활발한 내외부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인사, 재무 업무를 총괄하며 젠테의 비전을 달성하는데 힘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탄 젠테 대표는 "김 CCO의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경험을 바탕으로 젠테의 가치와 철학을 효과적으로 대외에 알리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신뢰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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