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자료사진=에어프레미아 제공)

중장거리 노선 항공사인 에어프레미아가 5월부터 MLB 이정후 선수의 팀 연고지인 미국 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취항한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5월17일부터 인천~샌프란시스코 노선에 주 4회(월∙수∙금∙일) 정기편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샌프란시스코는 금문교, 롬바드 스트리트 등의 명소가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이라며 “최근 야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샌프란시스코를 찾는 관광객들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어프레미아는 샌프란시스코 노선 취항을 앞두고 회원대상으로 이코노미 클래스 할인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13일 오전 10시부터 20일 자정까지 진행되며,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하단 프로모션코드 입력란에 ‘HELLOSFO’를 입력하면 20%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탑승기간은 5월17일부터 연말까지며, 일부 기간은 제외되어 있으니 일정을 잘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