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블릿,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사진=닥터블릿
닥터블릿,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사진=닥터블릿

종합 헬스케어 기업 닥터블릿은 꾸준한 자기관리를 통해 워너비 스타로 자리매김한 배우 최지우를 모델로 발탁하여 4060을 위한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 등 다양한 다이어트 제품을 선보이며 4060 고객을 확보, 누적 매출 500억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닥터블릿이 4060의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확대되면서 4060을 대상으로 제품 기획부터 원료와 성분 설계, 마케팅까지 전문적인 역량을 갖추며 철저한 준비를 해온 결과다.

‘닥터블릿’의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푸응’은 지난 7일 취침 전 체지방 관리를 돕는 신제품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를 출시했다. ‘푸응 나이트버닝 프로’는 기존의 미역추출물과 석류씨 오일을 배합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개별인정형 원료 잔티젠을 함유한 ‘푸응 나이트버닝’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잠들기 전 ‘한 알’이라는 제품의 특성을 더욱 보완해 줄 수 있도록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 완화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과 수면의 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락티움 등 9가지 부원료가 추가됐다.

닥터블릿의 마케팅 담당자는 “4060 고객들이 다이어트 제품에 보여주시는 관심은 대단하다”며 “앞으로 다이어트 외에도 4060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두부-엘레멘트컴퍼니,한국장애인부모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기증

(왼쪽부터) 두부 권기현 이사, 엘레멘트컴퍼니 최장순 대표,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포춘쿠키 박태성 대표/사진=두부
(왼쪽부터) 두부 권기현 이사, 엘레멘트컴퍼니 최장순 대표, 한국장애인부모회 고선순 회장, 포춘쿠키 박태성 대표/사진=두부

영유아기 발달을 돕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주식회사 두부(dubu, 대표이사 최예진)’가 브랜드 경험 솔루션 에이전시 ‘엘레멘트컴퍼니’와 공동으로 한국장애인부모회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기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기증은 두부와 엘레멘트가 뜻을 모아 사회적기업 포춘쿠키에서 구매해 진행했다. 두 기업은 장애인 이용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촉구하고자 이번 기부를 결심했다.

두부와 엘레멘트가 기증한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는 한국장애인부모회가 위탁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등 적합한 시설에 비치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각지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 방지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부에 동참한 엘레멘트컴퍼니는 고객의 소비 경험을 위한 기호학적(Semiotic) 브랜드 경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두부는 영유아 발달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에서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국내외 시장 개척에 본격 나서기 위해 지난 2월 새로운 통합 브랜드 ‘두부(dubu)’의 출범과 함께 상호명을 ‘두브레인’에서 ‘두부’로 변경했다. 두부는 2~6세까지 아이들을 위한 두뇌 발달과 인지 훈련 및 개선을 돕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두부팡’과 아이에게 맞는 발달 목표와 중재 전략을 실행할 수 있는 가정 중심의 중재 서비스 ‘두부홈즈’를 제공한다.

최예진 두부 대표는 “재난·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려는 노력에 기여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전하며 “장애인에 대한 제도와 지원 체계뿐만 아니라 관련 단체의 사회적 참여를 도모해야 한다”고 더했다. 이어 “이번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기증식에 이어 영유아 발달 분야 조기대응 체계 수립 등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여러 이해당사자 그룹과 힘을 모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버엑스, AI 동작분석 의료기기 ‘모라 뷰’, 식약처 허가 획득

에버엑스, 모라 뷰(MORA Vu)/사진=에버엑스
에버엑스, 모라 뷰(MORA Vu)/사진=에버엑스

근골격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에버엑스㈜(대표: 윤찬)는 자사의 근골격계 인공지능(AI) 동작분석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인 모라 뷰(MORA Vu)가 국내 근골격계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모라 뷰(MORA Vu)는 근골격계 분석에 특화된 솔루션으로 에버엑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자세추정(Pose Estimation) 모델 ‘그리핀(Griffin)’을 적용한 근골격계 AI 동작분석 의료기기다. 에버엑스가 보유하고 있는 50만 건의 근골격계 운동 동작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학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의료진이 점검하는 항목을 높은 정확도로 구현했다. 

모라 뷰(MORA Vu)는 기존 병원에서 도입돼 사용되던 동작분석 기기 대비 편의성 및 경제성 측면에서 효과적이며, 높은 정확도로 병원 및 검진센터 현장에서의 사용 효과가 기대된다. 센서를 부착하는 별도의 장비를 대신해 휴대용 태블릿, 스마트폰 등의 카메라로 환자의 관절 포인트를 인식하여, 근골격계 기능, 밸런스, 협응 능력 등을 평가한다. 

에버엑스가 고도화한 Vision AI 기술은 5개 척추를 포함한 24개의 관절 포인트를 추출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압도적으로 향상시킨다. 실제 임상 현장에서 사용되는 기존 표준 자세추정 기기와 비교했을 때 동등한 정확도를 보임을 확인했다. 의학적 근거 기반 분석을 통해 기존 동작분석 기기 대비 더 정밀한 분석이 가능하다. 또 관절 포인트의 떨림과 좌우반전이 거의 없으며, 신체에 탈부착하는 센서가 없어 조작이 간편하고 고가의 장비 도입과 별도의 공간 확보에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에버엑스 윤찬 대표는 “모라 뷰(MORA Vu)는 에버엑스가 자체 개발한 기술력으로 개발된 차세대 근골격계 동작분석 의료기기로, 이번 식약처의 2등급 의료기기 품목 허가를 통해 품질과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가의 장비 도입과 공간의 제약 등 기존 병원 및 검진센터의 부담을 해소해 환자에게 필요한 솔루션을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식약처로부터 허가 받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화를 본격화 하고 근골격계 AI 동작분석 시장에서 리더십을 가져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