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출처=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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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은 14일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결과, 3개 운용사가 선정다고 밝혔다.

지원분야별로는 중형(펀드규모 2000억원) 2개사와 소형(펀드규모 1000억원) 1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산업은행은 앞서 지난해 8월 16일 발표된 정부의 수출금융 종합지원 방안의 후속조치 사항으로 '글로벌공급망 대응펀드' 출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주관기관인 산업은행과 공동출자기관인 기업은행의 출자금 2000억원을 마중물로 총 5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속히 결성해 국내기업의 공급망 위기 대응역량 강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