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테라스 성수점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 그림전시 현장
무신사 테라스 성수점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 그림전시 현장

 

다저스에서 아홉 시즌 동안 단장으로 이끌며 5회의 디비전 타이틀을 획득한 바 있는 네드 콜레티(NED COLLETTI)가 저자로 나선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The All-Time Dodgers ART BOOK)’의 출간을 기념한 사진전이 일본에서 개최된다.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 저자인 네드 콜레티는 메이저리그에서 40년간 몸담은데다 다저스에서는 단장을 포함해 총 17년을 보낸 다저스의 전설로, 금번 아트북 삽화는 혁신적인 흑백 스포츠 그림과 극적인 스포츠 주제, 숙달된 실력으로 전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스포츠 예술가 데이브 호브레히트(Dave Hobrecht)가 맡으며 함께 했다. 

이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은 네트 콜레티가 ‘올타임 다저스’ 팀을 만든 배경에 숨겨진 논리와 사고 과정을 풀어내고 네이브 호브레히트가 이를 예술로 구현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국어/일본어 버전에는 LA다저스의 간판스타이자 최고 인기선수로 등극한 ‘9000억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 선수의 독점 일러스트 컷이 단독으로 추가 수록됐고 오타니 쇼헤이가 포함된 포토카드도 6장 증정된다.

또한 독점 일본 공동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엠그룹홀딩즈는 올해 7월 말경 도쿄 전시를 시작으로 일본 전국 전시투어를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일본 전시에는 작가의 작품 원화 및 특별에디션 공식 굿즈 등이 선보여질 예정이며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와의 메이저리그 공식경기를 기념하는 특별작품도 공개한다.

특별 오타니 쇼헤이 작품과 뉴에디션도 확인할 수 있으며 오타니 쇼헤이의 일본전시를 기념하는 작가의 원화 특별 작품전시가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일본 전시 공식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의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특히 현재 오타니 쇼헤이가 다저스 선수단 및 아내와 함께 MLB 개막전을 위하여 국내 입국하면서 연일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해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에 대한 관심도도 높은 상태다.

한편 사진전은 현재 사전예약 판매가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기념한 국내 그림전시가 무신사 테라스 성수점에서 17일까지 진행된다. 이후에는 26일까지 전시팝업이 진행되어 책에서는 느낄 수 없는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엠그룹홀딩즈 측 관계자는 “한국에서 특히 팬들이 많은 다저스가 최고 수준의 선수인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입국한 만큼 올타임 다저스 아트북이 더 큰 의미를 지닐 것으로 본다. 일본 특별사진전도 높은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높은 완성도로 개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