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메조미디어
사진출처=메조미디어

CJ ENM의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는 백승록 신임 대표이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백승록 신임 대표는 광고∙마케팅 업계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데이터 마케팅 전문가다. 글로벌 광고기업 '대홍기획' 광고기획팀 부장, '제일기획' 글로벌 디지털 캠페인 디렉터로 근무했으며, 디지털 콘텐츠 마케팅 기업 '디메이저' 대표이사, 국내 데이터 분야 첫 유니콘이자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 컨설팅 부문대표를역임했다.

백 신임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메조미디어의 경영 목표로 '데이터와 애드테크 기반으로 디지털 마케팅 풀서비스(Full-Service)를 제공하는 통합 디지털 마케팅 기업으로 도약'을 제시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중장기 전략에 기반한 사업 추진 ▲유기적 협업이 가능한 업무 프로세스 혁신 ▲산업 분야별 전문성을 보유한 광고‧마케팅 인력 양성 등의 경영 전략 방향도 함께 공유했다.

백 대표는 "대내외 경기 침체로 광고 시장이 많은 어려움이 존재하지만 신임 대표이사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메조미디어의 위상과 목표에 맞춘 퀀텀 점프를 이뤄갈 수 있도록 저 스스로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