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대한항공 제공)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21일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제62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등 5개 안건을 모두 원안 대로 통과시켰다. 

앞서 대한항공 2대주주인 국민연금공단은 조 회장의 보수가 과다하다고 주장하며 사내이사 재선임을 반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