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 카카오페이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 카카오페이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가 연임에 성공했다.

카카오페이가 25일 진행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신원근(만 46세) 대표이사의 연임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신원근 대표는 2022년 3월부터 카카오페이 대표로 임기를 시작해 카카오페이를 비롯해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카카오페이증권 등 자회사의 성장을 이끌었고, 책임 경영을 이행했다는 것이 사측의 평가다. 신원근 대표 임기 동안 카카오페이는 별도 기준 2년 연속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사측은 신원근 대표의 연임으로 카카오페이와 자회사의 더욱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성장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표직을 수행하면서 쌓은 경험과 자회사 비즈니스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카카오페이와 자회사 간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너지를 이끌어내 ‘국민 생활 금융플랫폼’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가 ‘국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한번 대표를 맡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장 전략에 따라 현재 추진 중인 사업 계획들을 차질 없이 이뤄가며 전 국민의 금융 생활을 이롭게 하겠다는 비전을 실현시켜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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