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 보라매역 일대가 초고층 스카이라인 상권으로 변모를 꾀하면서 첫 개발로 들어서는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에 수요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시범단지격으로 들어서 상권을 선점해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고, 향후 시세차익도 노려볼 수 있어서다.

실제 서울시는 최근 제20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보라매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 및 계획 결정안’을 가결했다.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신림선 보라매역 인근으로 주거, 상업, 편의, 문화시설이 몰려 있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개발하겠다는 취지이다.

자세하게는 보라매역 역세권 기능 강화를 위해 초고층 주거복합건축물 등으로 근린생활가로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업무시설 등을 권장용도(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지정된 용도로 사용하는 용도)로 도입해 생활중심지 기능도 강화한다. 또한 학교와 교육관련 시설이 밀집돼 있다 보니 20~30대 청년 및 청소년 등을 위한 교육관련시설을 중심으로 특화산업 육성도 계획 중이다.

이렇듯 보라매역 일대가 초고층 스카이라인 상권으로 천지개벽을 꾀하자 첫 개발로 들어서는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호선·신림선 보라매역 초역세권 입지에 첫 개발에 대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고, 바로 옆 다이소 통건물까지 들어서 차원이 다른 집객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상업시설 1차분이 100% 분양 완료됐고, 현재 2차분 계약을 진행 중에 있다.

단지는 공동주택(아파트)과 오피스텔, 상업시설이 결합된 주상복합단지로, 이중 상업시설을 먼저 분양한다. 서울시 동작구 신대방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과 오피스텔은 각각 124세대, 64실이 구성되며, 1~2인 가구 중심의 주거상품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상업시설은 지하1층~지상 3층에 들어서며, 지상 4층에는 청년창업지원시설과 보건지소 등 지역 필요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7호선·신림선 환승역인 보라매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특히 이를 통해서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실제 보라매역을 이용하면 여의도, 가산디지털단지, 영등포 일대를 10분대로 이동할 수 있으며, 용산은 18분, 강남은 25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신안산선(2025년 예정)이 개통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 단지 앞에는 다양한 노선이 지나가는 버스정류장도 위치해 서울 주요 지역의 이동편의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편의성이 우수한 만큼 이들 지역 출퇴근 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며, 주변에는 농심 본사, 보라매 병원, 동작세무서 등이 위치해 관련종사자들의 유입도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 상반기~중반기 단지 바로 옆 ‘LG베스트샵’ 건물 전체에 프렌차이즈 ‘다이소’가 입점했다는 소식에 동작 보라매역 프리센트 상업시설의 집객력이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타 프렌차이즈들의 관심도 한 몸에 받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더해, 차입형 토지신탁 방식으로 대신자산신탁이 시행•수탁자를 맡아 주도하는 사업이다 보니 높은 사업 안정성도 인정받고 있다.

주변으로 보라매역 역세권 유동인구를 비롯해, 인근에 위치한 보라매공원, 롯데백화점 등을 이용하는 방문객 수요의 흡수가 용이하다. 또한 주변으로는 약 1만여 세대의 신길뉴타운 주거수요도 확보하고 있으며, 사거리 코너 대로변에 위치해 이에 따른 유효 수요의 유입도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보라매역세권 활성화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단지로, 이에 따른 미래가치 수혜도 예상된다. 

보라매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보라매역 주변은 용도지역을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근린상업지역으로 변경하고, 용도지역 상향에 따른 공공기여시설로 4층에 지역에 필요한 시설인 보건지소, 창업지원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때문에 사업이 완료되면 각종 생활 인프라가 새롭게 들어서 있는 직주근접 콤팩트시티를 실현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이 높다. 

단지는 이처럼 우수한 입지여건과 미래가치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적용된다. 

단지는 1~2인가구에 특화된 콤팩트한 공간 구성을 선보일 예정으로, 특히 오피스텔은 지역 내에서 희소성이 높은 1.5룸,투룸 구조를 도입한다. 또한 단지 내에는 도심 속 휴게공간 등의 조경과 외관 특화설계를 적용해 상징성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견본주택은 영등포구 신길로에 자리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