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문영회 코치, 김근호 코치, 김도윤 감독, 최인철 팀닥터, 이호진 협회장, 정웅교 팀 닥터, 김태겸 코치/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왼쪽부터) 문영회 코치, 김근호 코치, 김도윤 감독, 최인철 팀닥터, 이호진 협회장, 정웅교 팀 닥터, 김태겸 코치/ 사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제공.  

대한아이스하키협회(회장 이호진)가 협회 발전과 종목 진흥 등의 공적을 기념 행사를 가졌다. ‘2024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 표창 수여식’을 통해서다. 

협회 사무국 측은 “오늘(27일) 오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협회 사무처에서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해 코칭 스텝과 팀 닥터 등의 노고를 격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지난 한 해 동안 한국 아이스하키 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도자와 및 관계자 등을 선정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 인사말에 나선 이호진 대한아이스하키협회장은 수상자들에게 ”지난 한 해 동안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 헌신한 수상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투철한 사명감과 열정으로 국내 아이스하키계를 이끌어 나가는 수상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향후에도 아이스하키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

△김도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감독 △김근호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 △김태겸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 △문영회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코치 △정웅교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의무위원회 위원(국가대표 팀 닥터) △최인철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의무위원회 부위원장(국가대표 팀 닥터)

유정우 선임기자 seeyou@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