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넷이즈게임즈
사진출처=넷이즈게임즈

넷이즈게임즈와 마블 게임즈는 27일(한국 시각) 신작 슈퍼히어로 PVP 슈팅 협동 게임 '마블 라이벌즈'를 공개했다.

마블 라이벌즈는 다양한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빌런 캐릭터로 팀을 구성해 6대6 대전을 펼치는 게임이다.  '콜 오브 듀티', '배틀필드' 등 유명 게임 IP 개발을 경험했던 넷이즈게임즈가 개발을 맡았다.

이 게임은 마블 유니버스 배경으로 한 맵에서 캐릭터의 초능력을 사용, 직접 지형을 바꿔 전략적 이점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지형에 몸을 숨기고 기회를 살피거나 임시 무기를 활용해 적을 타격하는 등 다양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캐릭터 라인업으로는 '어벤져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엑스맨' 등 마블 유니버스를 총망라한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빌런을 선택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5월 알파 테스트에서 '블랙 팬서', '스파이더맨', '매그니토', '매직' 등 인기 캐릭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

에단 왕 넷이즈 전무는 "마블 게임즈와 협업해 인기 슈퍼 히어로와 빠른 템포의 짜릿한 협동 게임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마블 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개발팀이 완벽한 플레이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