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서울핀테크랩
사진출처=서울핀테크랩

서울핀테크랩은 인피닛블록 정구태 대표이사가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산하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에 초대 협의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자산 인프라 협의회는 국내 디지털자산 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출범한 단체다.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협회 회원사 12곳을 비롯해 전자지갑, 자산관리, 정보보안, 레그테크 등 디지털자산 산업 전후방에서 활동 중인 25개사가 참여했다. 

앞으로 협의회는 금융당국, 국회와 소통을 위한 채널을 마련하고 산업 내 정보공유 및 사업제휴를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구태 신임 협의회장은 취임사로 "국내외 디지털자산이 금융제도권으로 점차 편입되는 만큼, 신산업 포용을 위한 민관 소통, 협력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국내 디지털자산 생태계가 건강하게 발전해 당당히 국가산업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