캨패인 활동을 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캨패인 활동을 한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9일 진해군항제를 맞아 진해 경화역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및 아동권리존중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아동들의 안전과 행복 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창원시,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진해경찰서, 창원시아동위원협의회 진해구지회에서 참여했다.

진해군항제 관광객과 시민들 대상으로 캠패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창원시
진해군항제 관광객과 시민들 대상으로 캠패인을 펼치고 있는 모습./사진=창원시

진해군항제 관광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 아동학대의 유형, 신고방법과 절차, 아동 4대 권리에 대한 안내와 함께 ▲ 아동권리나무만들기 ▲ 아동권리 퀴즈풀기 ▲ 룰렛돌리기 ▲ 아동권리서약서 작성하기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 관심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윤성주 아동청소년과장은 “아동들의 권리를 보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이어가겠다”라며 “아동을 더 존중하고 보듬어 아동의 행복이 기대되는 창원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창원시는 어린이주간(5.1.~5.7.) 및 아동학대예방주간(11.19.~11.25.)을 맞이 매년 정기적으로 민·관·경합동 아동학대예방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아동학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