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피스 콘퍼런스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IWPG 부산동부지부 회원들 모습./사진=IWPG 부산동부지부
온리피스 콘퍼런스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IWPG 부산동부지부 회원들 모습./사진=IWPG 부산동부지부
온리피스 콘퍼런스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IWPG 창원지부 회원들 모습./사진=IWPG 창원지부
온리피스 콘퍼런스 행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IWPG 창원지부 회원들 모습./사진=IWPG 창원지부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4국(글로벌국장 장명옥)이 26일 6개 지부(부산동부, 울산, 진주, 창원, 김해, 제주) 연합으로 ‘온리피스(Only Peace)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세상에 필요한 평화의 답,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평화를 이루기 위한 여성들의 실질적인 역할‘, ’평화교육을 전파할 수 있는 전략과 여성들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장명옥 글로벌국장은 “시대적 소명인 평화, 그것을 이룰 수 있는 획기적인 해답인 ‘DPCW’의 지지와 촉구가 적극적으로 필요하다”라며 DPCW가 법적인 구속력을 얻는 국제법으로 상정되기 위한 전략들이 많이 나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우리 모두 어머니의 마음으로 지구촌의 전쟁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이루는 가장 소중한 일에 함께 동참하자”라고 독려했다.

글로벌 4국 온리피스 콘퍼런스 줌 행사 모습./사진=IWPG 글로벌4국
글로벌 4국 온리피스 콘퍼런스 줌 행사 모습./사진=IWPG 글로벌4국

유엔PEC 사회적협동조합 김희경 이사장, 울산북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양진숙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김세화 김해코즈볼화장품 대표는 “엄청난 삶의 변화로 이어질 여성평화교육으로 나 자신부터 변화되고 가정, 사회 나아가 국가 전 세계가 변화할 것이다"라고 힘있게 전했다.

서영리 성공연합 회장은 “평화를 이루기 위한 여성들의 실질적인 역할을 피력했다.

정정희 평화위원장은 “전 세계 여성과 우리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며, 연대와 협력을 이루기 위한 여성평화교육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평화에 관한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방법들을 지부별 소주제 논의로 제시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 여성들의 힘은 전 세계 여성이 평화로 하나되는 것이다’라는 ‘세계여성평화서약서’와 행동강령을 발표하고 평화서약서 서명식을 완료했다.

이번 글로벌 4국의 ‘온리피스 콘퍼런스’ 역시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는 분쟁과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DPCW의 국제법 제정 촉구를 위해 자국의 평화에 꼭 필요한 법으로 지지하기 위한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강조했으며, 아울러 ‘어머니의 마음으로 각 개인과 전 세계의 평화 실현을 위한 자발적인 동참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DPCW’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