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텔레스(대표 최건우)는 작년 12월 말 메디컬 반려동물 헬스케어 브랜드 ‘유어벳’을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유어벳 덴탈스프레이’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강아지, 고양이의 치주질환 예방 및 치태 제거와 구취 억제에 중점을 두고 약 10개월의 연구개발 끝에 개발됐다. 최건우 대표는 제품 개발에 긴 시간이 걸렸던 이유에 대해 “효과 있는 제품으로 만들기까지 3개월, 그 후 효과는 유지하되 조금도 유해하지 않게 만드는 안정성을 고도화하는데 7개월이 걸렸다”고 밝혔다.

유어벳은 제품 출시 후 석 달 만에 네이버 쇼핑 ‘강아지 건강관리 용품’ 카테고리에서 10위 안에 드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을 뿐 아니라, 지금까지 약 2,800건 이상의 리뷰 및 제품문의를 분석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개선한 리뉴얼 버전을 최근 출시했다.

이런 성과를 기반으로 해당 제품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일보 주관 2024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탄력에 힘입어 유어벳은 연내 약 5종의 제품(아이드롭, 거즈, 약용샴푸, 약용 바디스프레이, 유산균)을 추가로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