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국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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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이 청년고용 창출 및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올해 상반기 100여명 규모의 신입행원을 채용한다고 5일 밝혔다.

채용 부문은 ▲UB(Universal Banker) ▲보훈 ▲ESG 동반성장(기초생활수급자·다문화가족 자녀·북한이탈주민·장애인) 등이다.

전형절차는 각 부문별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전형, 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영업역량과 디지털 기본 소양을 갖춘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

UB부문은 기업고객금융·고객자산관리, 지역인재(6개 권역)를 구분해 모집한다. KB국민은행은 선발된 인재들이 입행 후 RM(기업고객금융 전문가), PB(고객자산관리 전문가), 핵심사업(글로벌·자본시장 등) 및 경영관리 직무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경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훈대상자 특별채용과 함께 2021년부터 시작된 ESG 동반성장부문 채용도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족 자녀, 북한이탈주민,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으로 사회적 책임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입행 지원은 이달 16일까지 KB국민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는 오는 6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미래 금융을 선도할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에 대한 채용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상생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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