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타교자가 상반기 창업 시즌을 맞아 신규 가맹점주를 모집중이라고 밝혔다.

업체는 교자와 맥주를 안주로 하는 스몰비어 브랜드로 일본 골목의 가맥집 분위기를 콘셉트로 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현재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11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4월 중 오픈 예정인 이태원점을 비롯해 목동점, 인천 검단점, 순천 조례점, 혜화점, 연신내점 등 올 상반기에만 6개 지점의 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경제적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도 맥주집 창업으로 업체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기 때문이다. 

효율적인 매출 구조 또한 강점이다. 소형 평수 창업으로 초기비용을 절감하며 시작하는 데다가 빠른 회전율로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상반기 오픈을 앞둔 6개 매장 외에도 강남, 성수 등 수도권 내 주요 상권을 조사 중에 있으며 전국적으로 가맹 문의가 이어져 순차적으로 상담을 진행중이다.

업체 관계자는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예비 가맹점주들을 위해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라며 “가맹계약 선착순으로 가맹비와 교육비를 50% 면제해주고 그외 지원 프로그램도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