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이달 경남 김해시 신문동 일대에서 분양에 나선 단지내 상가가 2층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상가는 ‘장유자이 더 파크’ 단지내 상가로 1군 건설사 GS건설의 자이 ‘브랜드’가 적용된 프리미엄 상가로 평가 받는다. 

‘자이’는 브랜드, 고객만족, 디자인 부문을 동시에 석권한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선도하는 GS건설 브랜드로 아파트에 이어, 단지내상가에도 명성이 이어질 전망이다. 

해당 단지는 총 587가구로 구성돼 이들을 배후수요로하고 있으며, 총 21개 호실로 구성된다. 상가도 아파트와 마찬가지로 상품과 브랜드 가치면에서 우수성을 입증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부동산 관계자의 제언이다.

이 상가의 특징은 입주민 주요 동선인 북측 도로변에 호실을 배치했다는 점이다. 또한,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스트리트형 상가로 구성했다. 

그렇다 보니, 사람들에게 노출이 잘되기 때문에 쉽게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킬수 있고, 이는 곧 매출로 직결될 수 있으며, 임대인의 경우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해 볼 수도 있다.

특히, 클럽자이안과 연계된 입주민 대상 고정수요로 안정적 수요확보가 가능하고, 주변 배후수요 10개 단지 총 5,838세대를 기반 생활밀착형 상권이 형성되어 있다는 점도 상가의 가치를 높여주는 요인으로 평가 받는다.

단지와 지근거리에 김해관광유통단지와 롯데아울렛 등 다양한 여가 및 문화시설이 인접한 만큼, 추가 배후수요 확보까지 예상된다. 여기에 장유여객터미널도 가까워 입지적으로도 유리하다. 교통환경도 우수해 집객에 한 몫할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제2고속지선 장유 IC가 약 500m 위치하고, 금관대로 1km 내 위치해 시내권 진출입도 우수한 교통망을 자랑한다.

이 상가는 2개층 총 21개 호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은 63~142㎡까지 다양하게 분포돼 있다. 또 일부 호실의 경우 4M이상의 높은 천장고로 개방감 역시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상가는 멀리서도 돋보이는 외관과 스타일리쉬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설계돼 지역내 새로운 랜드마크에 대한 기대감과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된다. 

단지 관계자는 “어려운 부동산 환경 속에서도 장유 자이더파크 단지내 상가 2층은 분양이 완료됐고 임대도 모두 맞췄다”라며 “현재 부동산, 커피샵, 미용실, 편의점, 태권도, 학원, 아동심리센터 등의 입점이 예정 및 확정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랜드 가치와 입지적 장점이 입소문 타면서 생각보다 빨리 상가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더 늦기전에 남은 물량을 선점해 볼 만 하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단지내 상가가 위치한 신문동은 장유신문지구 개발로 약 3000여 세대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으로 사실상 장유권 중심으로 도약이 기대되고 있으며, 여기에 더해 신문1지구도 올해 중 완공을 예정하고 있는 상태라 향후 유입될 잠재수요까지도 기대해 볼만 하다.

한편, ‘장유자이 더 파크’는 지하 2층~지상 28층 총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은 59~125㎡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단지내 상가 홍보관은 김해시 대청동 일대에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