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섭 대표.(사진=밀레코리아)
최문섭 대표.(사진=밀레코리아)

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는 신임 법인장으로 최문섭 대표를 공식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최 대표는 26년 이상 유통 소매업 분야에서 사업 경험을 이어왔다. 1997년 GS리테일을 시작으로 신라면세점과 나이키를 거쳐 에르메스 코리아 상무이사, 멀버리코리아 대표 등을 지냈다.

밀레코리아는 이번 최문섭 대표 영입으로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서며 프리미엄 가전 시장에 최적화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 대표는 "밀레 프리미엄 가전의 가치와 품질을 국내에 널리 알리고, 밀레가 꾸준히 실천하는 지속가능성의 가치와 편의성을 극대화한 혁신 기술을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접점을 늘려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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