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사진=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안전활동 수준평가'에서 동일 평가그룹 중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생명과 안전을 이익보다 중시하는 공공 일터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130여 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활동 수준과 노력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해 안전활동 수준평가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캠코는 △CEO 안전보건경영 리더십 및 현장이행수준 △안전전담 조직 및 인력 지속 확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운영 강화 △안전 사각지대 최소화를 통한 사고, 사망 예방 노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남주 캠코 사장은 "지속적인 안전의식 개선을 바탕으로, 안전사고에 촘촘히 대비한 캠코의 노력이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며 "금융 공공기관 최초의 A등급 달성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발생 가능한 재해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코는 2023년까지 10년 연속 중대재해 'ZERO'를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도 국민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경영 가치를 바탕으로 수립한 '2024년도 안전경영 책임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해 11년 연속 중대재해 발생 ZERO를 달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