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어라이크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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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맨체스터 소재의 블록체인 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너지마인(Energi Mine)'이 전기차 액세서리 선도 기업인 심플리 이브이(Simply EV) 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8일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사의 유틸리티 토큰인 에너지토큰(ETK) 소유자들은 심플리 이브이의 보상체계 내에서 ETK 토큰을 보상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이를 전기차 충전 케이블 및 악세서리를 구매하는데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심플리 이브이의 고객들 또한 에너지마인 커뮤니티에 참여하여 에너지 절약 시에 대한 보상으로 토큰을 받을 수 있다.

심플리 이브이의 코너 토마스(Conor Tomas)전무이사는“에너지마인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에너지 절약을 위한 진정한 고객 커뮤니티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며 “환경에 관심을 갖고 이를 직접 실천하는 심플리 이브이 고객들에게 에너지마인과의 협력을 통해 의미있는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에너지마인의 오마르 라힘(Omar Rahim) 최고경영자는“에너지마인 비전 중 하나가 바로 탄소 배출량 감축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에게 에너지 절약 시 금전적 보상을 제공함으로써 소비자 또한 생태계의 일부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최근 글로벌 암호화폐(가상화폐) 결제 카드 제조사인 퓨즈엑스(FuzeX) 및 영국의 에너지 관리자 협회(EMA)와의 파트너십을 연달아 체결 관련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최근 파트너십 체결에 대한 의의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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