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출처:naver화면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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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로 향해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는 2018년 태풍 '쁘라삐룬' 때문에 따라 당국이 바짝 긴장하는 눈초리다.

29일 당국 등에 따르면 2018년 첫 태풍 '쁘라삐룬'이 현재 일본 오키나와 먼 바다에서 발생해 현재 세력을 확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당국이 예측한 이동방향은 서서히 북상해 제주 앞바다까지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단 현재 위협을 가하고 있지만 세력은 지극히 약한 바람의 형태로 서서히 확장돼 중간급으로 커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다만 일본 앞바다에 진출한 뒤 곧바로 한반도로 상륙할 지 여부도 현재까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당국은 유동적인 경로에도 일단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는 장마까지 겹쳐 한반도로 진출할 경우 큰 피해를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