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 가구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외식 시장의 가장 큰 소비자도 혼밥러가 되고 있다. 이에 외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은 1인 소비자를 위한 혼밥, 간편식을 겨냥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모양새다.

아예 혼밥러가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혼밥식당을 컨셉으로 잡는 곳도 생겼다. 혼자서 먹는 밥이지만, 레스토랑 분위기에서 간편식/분식을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분식 레스토랑 얌샘김밥이 대표적이다.

혼밥식당 분식레스토랑 ‘얌샘김밥은 혼밥러를 위한 대표메뉴로 모다기시리즈를 선보였다. 모다기는 떡볶이와 김말이 튀김, 김밥을 한데 모아, 혼자서 즐기는 집밥 한끼 식사를 대신할 수 있도록 구색을 갖춘 메뉴다. 얌샘김밥은 모다기, 비빔모다기, 라돈모다기 등으로 선보이고 있다.

얌샘김밥 가맹본부 관계자는 “집에서 엄마가 해주는 집밥 같은 분식레스토랑을 지향하고 있다. 특히 혼밥러를 위한 모다기 시리즈는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맛으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고, 가맹점의 매출을 올려주는 효자메뉴로 등극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얌샘김밥의 참치샐러드김밥, 얌샘김밥, 날치알톡톡김밥 등도 혼밥러들이 좋아하는 인기메뉴다. 또 여름철 계절메뉴로 물쫄면, 냉모밀, 콩국수, 물냉면, 비빔냉면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전 메뉴는 포장도 가능해 시간과 장소에 관계 없이 혼자서 맛있는 집밥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얌샘김밥이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 높은 매출을 유지, 장사 잘되는 창업 아이템이라는 평가를 받는 데는 혼밥러에 특화된 메뉴뿐 아니라 가맹본사의 우수한 경영 노하우도 한 몫을 담당하고 있다.

얌샘김밥은 지난 18년간 쌓아온 운영 노하우와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 철학을 고수해오며 동종업계 타 브랜드들이 모방할 수 없는 분식 DNA를 끊임없이 성장시켜온 분식 업계의 국가대표급 기업이다. 단순히 끼니를 때우기 위해 찾는 일반 분식점 콘셉트에서 벗어나, 분식 메뉴를 정갈한 한 끼 식사와 같은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원칙으로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분식창업 아이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맛집트렌드로 선보인 얌샘김밥의 '분식토랑' 역시 레스토랑과 같은 분식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깔끔하고 편안한 분위기의 매장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의 음식을 선보이겠다는 창의적인 운영 정신을 담고 있는 셈이다. 이를 통해 최근 답십리점, 논산내동점, 거제장평점, 강릉포남점, 부천옥길점(오픈예정), 거제고현점(오픈예정) 등을 오픈하며 전국적으로 인기가 확산, 요즘 뜨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호평을 얻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김밥을 비롯한 분식 메뉴는 유행을 타지 않는 안정적 수요의 사업 아이템이면서, 프리미엄 김밥 및 분식 업체 등 지속적으로 신규 브랜드들이 등장하는 역동적인 업종이다”라며, “이에 다양한 메뉴 개발을 위해 기업부설 연구소 안에 R&D 팀을 운영해 불황에 강한 분식 메뉴들을 구성하는 한편, '얌얌 새로운 음식이 샘솟는다'라는 브랜드 명칭을 충실히 따라 분기별로 신 메뉴를 출시하며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메뉴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얌샘김밥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창업 프로모션을 진행, 창업지원금 2천만원 지원 및 인테리어 30%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본사 홈페이지에서 상담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