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제공
사진=전자랜드프라이스킹제공

지난해보다 이르게 찾아온 장마에 에어컨 판매가 반짝 증가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이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1일까지 에어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직전 주(6월 18일~24일) 대비 에어컨 판매량이 1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이른 장마와 무더위 대비를 위해 에어컨 구매를 서두르는 고객들을 위해 이달 동안 ‘에어컨 전국 동시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우선 구매고객의 전기세 부담을 덜기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행사모델 구매 시 스탠드형은 10만, 삼성전자의 벽결이형은 2만 마일리지를 지급한다. 해당 마일리지는 추후 전국 전자랜드 매장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비씨카드로 200만원 이상의 스탠드형 에어컨 구매하는 경우 최대 24개월 무이자 혜택과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하며, 50만원 이상 벽걸이형 에어컨(6평형 이상)을 구매 시 12개월 무이자 혜택과 2만원 캐시백을 증정한다. 특히 비씨카드 캐시백은 행사 모델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혜택을 더했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장마 직후 본격적으로 시작될 무더위에 대비하고자 장마 첫 주 에어컨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에어컨은 타 가전제품 대비 운반 및 설치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므로, 에어컨 구매를 염두에 둔 고객들은 본 행사에 준비된 풍성한 혜택과 함께 에어컨을 미리 마련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