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프리스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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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플랫폼 개발사 에드라(EDRA)는 '아이피티브이(IPTV)' 콘텐츠 제공 전문 기업 ㈜ACA-TV와 17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에드라(EDRA) 곽준규 대표'와 'ACA(All Channels in Asia) 김재우 대표'가 참석했으며 두 회사가 서비스하는 콘텐츠 플랫폼 개발 및 홍보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또한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에드라가 추진하는 콘텐츠 플랫폼(APP) 사업 과 ACA가 진행하는 IPTV 서비스 사업 모두 상호 이익이 되는 방향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 이라고 전했다.

ACA는 ‘All Channels in Asia’라는 기업명에 걸맞게 북미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각국 내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초고화질(FULL-HD)' 로 시청할 수 있게 국가간 초고속 인터넷 연결망을 이용하여 IPTV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기업이다. 뿐만 아니라 ACA는 중국 최대의 국영통신업체이자 애플(Apple)기업이 서비스 제공사로 선택해 화제를 모은 △‘차이나텔레콤’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망고 tv’ △대한민국 대표 공영방송 KBS 등 유명 종합 콘텐츠사들과 많은 업무 협약을 진행하고 플랫폼 확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채널을 보유하고 제공하고 있다.

ACA그룹이 거대 IPTV 제공 콘텐츠사인만큼 에드라도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에드라 콘텐츠 플랫폼 마케팅과 사업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ACA관계자는 “한류 열풍은 이제 아시아에만 국한되지 않고 북미 및 유럽 등 전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한류 콘텐츠를 우수한 화질로 제공할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 모바일 앱 콘텐츠의 제공 서비스는 부진하다”며 “이번 에드라 와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통해 앱 콘텐츠의 활성화를 기대함과 동시에 에드라도 블록체인 계 거대 콘텐츠 플랫폼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좋은 기회”라고 언급했다.

한편 빠르고 강력한 블록체인 보안기술을 지닌 에드라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올 하반기 블록체인 모바일 플랫폼 론칭 및 에드라 전용 모바일 폰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알렸다.

뿐만 아니라 실물금융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번 전략적 업무협약을 교두보로 전 세계인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함과 동시에 에드라가 다국적 기업으로 부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에드라는 최근 ‘논리분배형 블록체인’ 원천기술을 개발하고 론칭 해 화제를 모은 적 있다. 에드라가 제공하는 에드라 플랫폼은 즐기면서 돈을 번다는 ‘프레이 앤 테이크(PLAY&TAKE)’ 모토를 바탕으로 △게임 △잡지 △인터넷 검색 등 일상적인 스마트폰 사용과 콘텐츠를 보고 즐기는 일종의 엔터테인먼트 행위를 하면서 에드라 코인을 채굴하고 이를 통신비 결제 및 금융 거래에 이용하는 실물 경제화를 추구하는 신개념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에드라는 이번 ACA 기업과 맺은 전략적 업무협약 이외에도 에드라(EDRA)가 가진 △원천기술 △서비스 △통신시장 확대를 위해 현재까지도 다양한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