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KPR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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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미션을 달성하고 암호화폐(가상화폐)로 보상을 받는 블록체인 기업 '림포(Lympo)'가 중국 대표코인 '네오(NEO)'의 펀드 네오글로벌캐피탈(NGC)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림포는 "글로벌 모바일 앱 개발사인 '애니모카 브랜드(Animoca Brands Corporation)'의 자회사 '올리브엑스(OliveX)'와도 제휴를 맺고 운동 어플 '100 스쿼트 챌린지(100 Squat Challenge)'를 이용하는 유저에게 LYM 토큰을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온톨로지, 질리카, 블루젤, 오아시스랩 등 유망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을 후원하고 육성해온 네오글로벌캐피탈은 네오 생태계의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결성한 NEO Eco Fund를 통해 림포에 투자하고 파트너십 관계를 형성하게 됐다.

네오글로벌캐피탈의 공동창업자인 웨인 주(Wayne Zhu) 파트너는 "림포의 강력한 팀파워와 뚜렷한 전략, 탁월한 시장 이해와 견고한 개발력 등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면서 "림포가 앞으로 피트니스 산업에서 일으킬 혁신이 기대되며 이 협력을 시작으로 양사가 많은 성과를 함께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림포 CEO 아다 요뉴셰(Ada Jonuse)는 이번 두 파트너십에 대해 "존경받는 펀드 네오글로벌캐피탈로부터 림포의 비전과 역량을 인정받아 기쁘다. 또한 100 스쿼트 챌린지와의 제휴를 통해 운동을 하면 보상을 해주는 실제 사례를 시작하게 됐다"면서 "앞으로 보다 많은 아이디어와 협업으로 림포가 꿈꾸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의 전파를 실현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