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기술이 접목된 모바일 암호화폐(가상화폐)가 시장에 등장하며 모바일 채굴이 가능하고 채굴된 코인으로 통신료 결제가 가능해진다면 응답자의 72.6%(180명)가 채굴 및 코인 거래에 참여하겠다는 의견을 보여 ‘다가올 모바일 생태계 변화’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암호화폐 채굴이 최근 PC 중심에서 모바일 중심으로 변화해 가는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어서 주목되고 있다.
PC든 모바일 이든 채굴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인지를 꼽는 질문에는 △누구든지 채굴 참여가 가능한 개방성’이 37.1%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서 △채굴대비 에너지 효율(전력사용량)’이 31.5%로 2위를 차지했다.
고가 장비 및 전력소모 등 PC 채굴에 따른 비용적 측면과 기존의 연산을 통한 채굴 방식 보다는 새로운 방식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즉 누구나 쉽게 참여 가능한 모바일 기반의 비 연산형 채굴이 크게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측됐다.
암호화폐의 실물경제 활용을 위해서는 △암호화폐의 안정적인 유통 위한 실물 금융 제도 개선’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이 46%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실시간 송금이 가능한 블록체인 기반 거래 속도’(18.5%) △거래에 따른 블록체인 보안 기술’(18.5%) △암호화폐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이 먼저 해결되어야 한다(16.9%)순으로 나타났다.
에드라 관계자는 “이번 설문을 통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발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며 “에드라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누구든지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실시간 송금 등 기술 개발과 여러 산업과 파트너십을 체결을 통해 통신비 절감, 상품권 구매 등 실물경제에 활용되는 최초 암호화폐를 실현코자 한다” 고 전했다.
에드라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스타트업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고 사용자 액션 기반의 논리분배형 모바일 마이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에드라 코인이 COIN25ex에 상장돼 유통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에드라 전용 폰 론칭을 앞두고 있다.
특히 블록체인 보안 강화를 위해 세계 최초로 삼중보안시스템을 개발해 현재 특허출원을 마쳤고 △실시간 블록체인 트랜잭션 알림 기술 △사이드체인 응용 이종 블록 전환 기술 등 원천기술을 보유한 총 5개의 특허를 출원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