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생활건강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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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은 신규 사회공헌활동인 ‘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이하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1기를 다음달 9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초년생, 결혼·출산·육아 등으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 등 경제활동에 기회를 얻고 싶은 여성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더페이스샵은 뷰티와 환경을 접목해 영향력 있는 인플루언서를 육성한다는 목표를 두고 NGO 단체인 ‘환경재단’과 협업할 계획이다.

선발된 30명의 참가자들은 3개월간 뷰티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에 참여해 ▲뷰티산업 트렌드 ▲화장품 이해 및 메이크업 노하우 ▲환경을 생각하는 뷰티 라이프 스타일 ▲SNS 콘텐츠 제작 등의 교육을 받는다.

교육 수료 후에는 온라인 채널에 데뷔해 더페이스샵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 1기로서 3개월간 활동하고, 더페이스샵은 참가자들이 뷰티크리에이터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내추럴 뷰티크리에이터는 사회 진출을 원하는 여성들을 지원하기 위해 진입장벽이 높지 않고 자신만의 역량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새로운 일자리 프로그램을 목표로 한다”면서 “유튜브 등 SNS 채널의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인기 뷰티 크리에이터로 성장한다면 더페이스샵만의 새로운 여성지원 프로그램이 정착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