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항공제공
사진=대한항공제공

대한항공은 지난 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32번 출국장에서 인천~자그레브 신규 노선 취항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호 대한항공 여객사업본부장과 채종훈 한국지역본부장, 이고르 프렐로프셱(Igor Prelovsek)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및 인천국제공항공사 임병기 미래사업추진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한항공이 주 3회 취항하는 인천~자그레브 노선의 출발편은 매주 화, 목, 토 오전 11시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오후 3시 45분 자그레브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오후 5시 20분 자그레브를 출발해 다음 날 오전 11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 인천~자그레브 노선에는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