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장동우, 이창섭이 SBS 파워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에 출연해 현재 연습중인 뮤지컬 ‘아이언마스크’에 대한 에피소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서 ‘루이’ 역으로 같은 역할을 맡은 장동우, 이창섭은 이번 뮤지컬에서 어려운 점을 고음으로 꼽으며, 서로에게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청취자들이 보내오는 다양한 목겸담과 질문에 재치 있게 대답하며 소통을 이어간 장동우, 이창섭은 한 시간 방송 내내 유쾌한 분위기로 방송을 이끌어냈다고 전했다.
장동우, 이창섭이 출연하는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는 17세기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낸 후 세월이 흘러 총사직을 은퇴한 삼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와 총사 대장이 된 ‘달타냥’이 루이 14세를 둘러싼 비밀을 밝혀내는 모험을 담아냈다.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에서 1인 2역으로 나오는 장동우, 이창섭은 프랑스의 왕이자 허영심이 많고 독선적인 ‘루이’와 ‘루이’의 쌍둥이 동생이라는 이유로 철가면이 씌워진 채 감옥에 갇힌 ‘필립’ 역을 맡았다.
한편, 뮤지컬 ‘아이언 마스크’은 오는 13일부터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