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트리플원, 비트코인 마이닝용 7나노미터 칩 개발
日 트리플원, 비트코인 마이닝용 7나노미터 칩 개발
  • [글로벌경제신문 김소라 기자]
  • 승인 2018.08.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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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나노미터 반도체를 사용한 ‘가미카제(KAMIKAZE)’ /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7나노미터 반도체를 사용한 ‘가미카제(KAMIKAZE)’ / 사진=일본 야후 홈페이지

일본 트리플원(TRIPLE-1)이 암호화폐(가상화폐) 비트코인 마이닝용 7나노미터 칩을 개발했다.

2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개발 스타트업인 트리플원은 최첨단 7나노미터 기술을 활용한 비트코인용 칩을 개발,샘플 칩도 완성된 상태로 앞으로 성능 검증과 샘플 보드 개발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가 개발한 7나노미터 주문형 반도체(ASIC) 칩 ‘가미카제(KAMIKAZE)’는 비트코인 마이닝에 특화한 칩이다. 16나노미터의 칩을 활용한 일반적인 기기와 비교할 경우 2배에 가까운 계산 능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설계를 완료, 반도체 수탁 생산에 있어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만 TSMC에서 제조했다. 7나노미터 칩을 제조하기 위해서는 설계가 완료된 시점에서 5개월 정도가 걸리며 최근 이 회사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리플원은 일본 국내외 유명 반도체 제조업체 설계 등에 관여한 연구자를 보유하며 이번 가미카제 개발에도 국내외 대기업에서 익힌 기술과 지식을 총동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미 TSMC에서 생산을 개시하며 오는 10월에는 칩 판매를, 11월에는 칩을 설치한 마이닝 유닛 판매를 개시할 계획으로 가격은 아직 미정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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