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K플라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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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플라자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수원점, 분당점에서 한국민속촌과 협업을 통해 ‘조선캐릭터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조선캐릭터는 한국민속촌에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조선시대 사람을 그대로 재현한 연기자들로, 관광객을 대상으로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수원점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인기 조선캐릭터 팬사인회’ 퍼포먼스와 포토이벤트를 진행한다. 사또, 포졸, 화공, 작명가, 장사꾼, 꽃거지, 중매쟁이 등 7명의 조선캐릭터들이 팬사인회 대결을 통해 상황극을 연출한다.

분당점에서는 오는 15일과 16일 조선캐릭터 4인이 진행하는 ‘새로 쓰는 춘향전’과 ‘장사꾼의 미니 팝업스토어’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조선캐릭터가 조선통화실록의 춘향전을 각색해 소개하고, 조선캐릭터 장사꾼이 진행하는 미니 팝업스토어를 통해 판매 이벤트도 진행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한가위를 앞두고 추석선물 쇼핑을 위해 방문한 고객들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