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자화가의기쁜우리젊은날작품[사진=유디치과]
김신자화가의기쁜우리젊은날작품[사진=유디치과]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는 자연을 소재로 우리 삶의 시간적 흐름을 작품으로 표현한 서양화가 김신자의 개인전 ‘기억의 숲’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에 위치한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김신자 작가의 작품은 크고 작은 나무들이 모여 숲을 이루듯 우리의 삶도 작은 기억들이 모여 각기 다른 형태의 삶으로 완성되는 과정을 다양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이에 나무의 굴곡지고 거친 느낌을 위해 많은 덧 칠과 밑 작업으로 우리의 삶과 닮아있음을 나타냈다. 김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GOOD PAINTER전, 갤러리 초대 단체전 (작은 그림전 ART-topia전)등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 받았다.

이번 전시회를 개최 하게 된 김신자 작가는 “누구나 살아가며 어려운 순간이 있을 때, 잠시라도 쉬어가는 마음의 숲이 필요하다”며 “작품을 통해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양재역 2번 출구,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는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