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대표조규영)이한국닌텐도와정식계약을체결하고에어서울탑승객을대상으로기내에서'NintendoSwitch™'의무료대여서비스를실시한다고13일밝혔다./사진출처=에어서울
에어서울(대표조규영)이한국닌텐도와정식계약을체결하고에어서울탑승객을대상으로기내에서'NintendoSwitch™'의무료대여서비스를실시한다고13일밝혔다./사진출처=에어서울

에어서울(대표 조규영)이 한국닌텐도와 정식 계약을 체결하고 에어서울 탑승객을 대상으로 기내에서 ‘Nintendo Switch™’의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9월 21일부터 에어서울의 동남아 노선(홍콩, 다낭, 코타키나발루, 씨엠립)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기내에서 ‘Nintendo Switch’로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와 ‘마리오 카트 8 디럭스’ 게임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대여 서비스는 비행기 이륙 후 캐빈승무원의 안내에 따라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에어서울과 한국닌텐도는 ‘업무 제휴 협약식’을 가지고 앞으로의 연계 마케팅 협업을 약속하며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에어서울 조진만 경영본부장은 “에어서울을 이용하는 승객들은 닌텐도 게임을 하며 비행 시간이 더욱 즐거워질 것”이라며, “향후에도 여행과 엔터테인먼트의 연계선에서 양사간 긴밀한 협업으로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에어서울 탑승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