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생명보험사 가운데 최근 3주간 SNS상에서 가장 핫한 외국계 생보사는 메트라이프생명(대표 송영록)으로 나타났다.
2위는 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차지했으며, 3위는 라이나생명(대표 홍봉성), 4위는 푸르덴셜생명(대표 커티스 장) 순이었다.
4일 데이터앤리서치가 소셜메트릭스를 통해 외국계 생보사 핫 키워드를 조사한 결과 지난달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3주간 SNS 유저들은 메트라이프생명 키워드를 182건 검색해 외국계 생보사 중 1위를 차지했다.
메트라이프생명 키워드 검색수는 지난달 같은 기간(241건) 대비 24.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양생명도 지난달 같은 기간(278건) 보다 40.2% 줄어든 166건을 기록해 2위를, 라이나생명 역시 지난달 같은 기간(187건)보다 19.7% 감소한 150건을 기록해 3위를 차지했다.
푸르덴셜생명은 지난달 같은 기간(50건)보다 38% 증가한 69건을 기록했다.
검색 키워드 가운데 통계에 잡힌 감성 키워드면에선 메트라이프생명의 긍정적 키워드는 232건이었던데 비해 부정적 키워드는 49건에 그쳤다.
긍정적 키워드는 "좋다, 감사하다, 멋진, 화이팅, 좋아하다" 등이었으며, 부정적 키워드는 "아쉽다, 조심하다, 심하다, 약하다, 비싸다" 등이었다.
동양생명의 긍정적 키워드는 207건이었으며, 부정적 키워드는 77건이었다.
긍정 키워드는 "좋은"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저렴하다, 낫다, 개선하다, 감사하다" 등이 뒤를 이었다.
부정적 키워드는 "손해, 비싼, 울다, 오류, 복잡하다" 등이었다.
라이나생명의 긍정적 키워드는 292건이었으며, 부정 키워드는 200건이나 됐다.
구체적인 긍정적 키워드는 "좋다, 믿다, 저렴한, 성공, 사랑하다" 등이었으며, 부정 키워드는 "비판하다, 슬픔, 어렵다, 방해하다, 손해" 등이었다.
푸르덴셜생명의 긍정 키워드는 64건, 부정 키워드는 10건을 각각 기록했다.
구체적 긍정 키워드는 "고맙다, 감사하다, 달성하다, 멋진, 좋은" 등이었으며, 부정 키워드는 "춥다, 더럽다, 감동 받지 않다, 어렵다" 등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