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켄싱턴제주호텔제공
사진=켄싱턴제주호텔제공
국내 특1급 올인클루시브형 호텔을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는 예술품을 감상하며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 투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과 제주의 강산을 주제로 한 켄싱턴 제주 호텔의 로비, 복도, 갤러리 등에는 △중국 도예가 '주러껑'의 도예 작품 △이왈종 작가의 미디어 아트 △중국 작가 자호이 △티에양의 그림이 전시돼 있다.

켄싱턴 제주 호텔의 3층에 위치한 제1갤러리는 신진 작가와 제주 출신 작가들의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장소를 무료로 대여하며 실제 전시회 중 작품 판매가 이뤄지고 있는 갤러리다.

호텔 관계자는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일 3회 무료로 진행되는 갤러리 투어는 큐레이터의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며 "실제 갤러리 공간처럼 화이트 월에 작품을 전시해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문화 체험을 경험까지 선사한다"고 전했다.

특히 오는 11월 한달 동안은 오윤화 작가의 '백스테이지(Backstage)' 전시회를 선보인다. 해당 전시회는 우리 내면의 양면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상황에 따라 다른 얼굴로 타인을 맞이하는 각자의 모습을 ‘무대’위에서 연극하는 배우의 상황에 빗대어 양면성을 보여주는 전시회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