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백화점제공
사진=현대백화점제공
현대백화점이 창사 47주년을 기념해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국 15개 점포에서 ‘창사 47주년 고객 감사제’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모피·패딩·리빙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100여 개 대형 행사를 마련했다.

압구정본점·무역센터점·판교점 등 3개 점포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현대 모피 대전’을 개최한다. 행사에는 진도모피·성진모피·안나리사 등 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무역센터점은 오는 26~28일까지 10층 문화홀에서 ‘현대 리빙 페어’ 행사를 열고, 식기·침구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실리트·WMF·행켈 등 3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대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압구정본점 등 전국 15개 점포에서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연다. 카카오톡 현대백화점 계정과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은 고객을 대상으로 엄마와 딸이 나눈 대화를 테마로 한 이모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창사 47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대형행사와 함께 현대백화점의 대표적인 감성 마케팅인 ‘엄마와 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준비해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