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제신문 이지석 기자] '돌벽지'로 연 매출 30억과 자산 60억을 기록한 서민갑부의 이야기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오후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돌 뻥튀기 '돌벽지'로 연 매출 30억과 자산 60억을 기록한 강석영 씨의 이야기가 방송됐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돌과 달리 '질석'에는 수 많은 공기층이 있어 가열하면 마치 '뻥튀기'처럼 팽창한다. 강석영 씨는 '질석'의 이러한 특성에 주목해 5년의 노력 끝에 '질석가루'를 이용한 돌 벽지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두툼한 두께의 나무판자 혹은 타일처럼 생긴 '질석가루 돌 벽지'는 3.3㎡ 기준으로 일반 벽지에 비해 3배 정도 비싸지만 곰팡이 예방은 물론 단열과 방음 효과가 탁월해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돌벽지는 화재에도 매우 강해 이미 해외에서는 건축자재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중으로 알려져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방송에 출연한 강석영 씨는 이날 방송에서 "돌벽지로 연 매출 30억을 벌고 있다"고 전해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지석 기자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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